집에서 간단하게 마라샹궈 만들기 | 마라소스 하나로 완성한 초간단 레시피
집에서 간단하게 마라샹궈 만들기
마라소스 하나로 완성한 초간단 레시피
얼마 전에 하이디라오 다녀온 이후로
마라샹궈가 너무 먹고 싶었다 😋
시켜 먹기엔 아무래도 기름지고 자극적일까 봐
걱정 많은 임산부는!
집에서 직접 만들어보기로 결심!
🍲 마라샹궈는 생각보다 간단하다
사실 마라샹궈는
소스만 있으면 야채 넣고 볶기만 하면 끝!
요즘은 마라소스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어서
쉽게 도전할 수 있다.
🛒 사용한 재료 소개
🧴 소스
오뚜기 이금기 훠궈 마라탕 소스 1단계

소스는 1단계, 2단계가 있는데,
나는 덜 자극적인 1단계로 선택 !
이 소스로 마라탕, 마라샹궈
다 가능하다.
🥬 채소 & 재료
모두 쿠팡에서 구입했다.
청경채
숙주나물
팽이버섯
느타리버섯
두부면
알배추 (남은 거 활용)
목심 (⚠️ 비추)

원래 마라샹궈에는 양고기나 소고기를 넣는데,
많은 양만 팔아서,
작은 목심으로 구매했는데,,
추천하지 않는다...!
원래는 푸주를 넣고 싶었지만,
최소 300g부터 판매해서 두부면으로 대체했다.
✔️ 두부면은 100g에 2,000원 정도로 가성비 좋음

🧑🍳 마라샹궈 만들기
1️⃣ 재료 손질
모든 야채들은 씻어서
먹기좋은 사이즈로 손질해줬다.


2️⃣ 볶기 시작!
팬에 기름 살짝 → 채소와 버섯 넣기
마라소스는 한 번에 넣지 말고,
중간중간 맛 보면서 조절한다.
목심은 5조각 넣었는데,
약간 잡내가 나서 다음엔 안 넣을거다 😅

야채 숨이 죽을 때쯤
두부면 넣고 볶기
야채에서 물이 생기기 때문에,
불 세게 해서 수분 날려주면 끝!

🍽 완성!
비주얼도 향도 제대로였다 !
1단계라서 생각보다 맵지 않았고,
좋아하는 채소만 넣어서 더 맛있게 먹었다 😍
마라샹궈는 생각보다 쉽고,
원하는 재료로만 할 수 있어서,
요리 초보도 도전하기 좋다 !
배달보다 덜 자극적이고
취향껏 조절 가능하니까,
집에서 얼얼한 맛 즐기고 싶을 때
꼭 한 번 만들어보기! 🥢🔥